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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포커스] 국민의힘 공천 마무리…16년 만에 모든 지역구서 후보 내

2024-03-18 23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국민의힘 공천 마무리…16년 만에 모든 지역구서 후보 내<br /><br /><br />여야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, 막말 논란 후보들의 공천이 취소되며 여야 모두 막판까지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총선을 23일 앞두고 마지막까지 총선 대진표 완성에 여야의 신경전이 치열한데요.<br /><br />오늘은 국민의힘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고 계신 장동혁 사무총장 모시고, 공천 과정과 현안에 대해 얘기 나눠보려고 합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254개 모든 지역구에서 후보를 냈는데요. 당에서는 어떤 의미로 보고 계시는지요?<br /><br /> 이번 국민의힘의 공천 '현역 불패'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. 이번에 현역 교체율이 34.2%라고 하는데, 21대 총선이 43.5%였으니까 약 10%p 정도 줄었고 특히 3선 이상 중진은 70% 이상 공천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거든요. 이런 평가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?<br /><br /> 반면에 민주당은 현역 교체율이 40% 정도로 지난 총선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. 특히 3선 이상 중진 탈락 비율은 50%에 육박하는데요. 이번 민주당 공천, 어떻게 보셨나요?<br /><br /> 이번 공천의 또 하나의 특징은 여야를 막론하고 이른바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된 후보를 취소하는 일이 여럿 발생했다는 건데요. 국민의힘의 경우 정우택, 도태우 후보에 이어 지난 주말에는 장예찬 후보까지 공천이 취소됐습니다. 사전에 이런 부분이 걸러졌더라면 문제가 없던 상황 아닙니까?<br /><br /> 홍준표 대구 시장은 "경선으로 후보가 됐으면 다음 판단은 본선에서 국민에게 맡겨야 한다"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. 도태우 전 후보는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.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공천 번복 이후 지역 내 지지자들의 갈등도 불거지고 있는데요. 특히 정우택 후보 지역구인 청주·상당의 경우, 시·도의원들이 재심, 재공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 공천 번복으로 오히려 본선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,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번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강남, 대구, 울산 지역 5개 선거구에 국민추천제를 통한 후보를 선정했는데요. 결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세요?<br /><br /> 당초 국민추천제가 지역구 공천 과정에서 소외됐다는 평가를 받은 여성·청년 후보군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지만, 정작 여성후보 1명, 30대 청년후보도 1명으로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도 있습니다.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<br /><br /> 전체 공천 비율을 봐도 여성은 12%인 30명, 청년은 8명에 불과한데요. 비례대표 공천에서 이와 관련한 획기적인 보완 계획이 있으실까요?<br /><br /> 여당 입장에서는 이종섭 호주 대사 임명 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발언을 둘러싼 여론에 촉각을 세우고 있을 것 같은데요. 어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대사의 즉각 귀국과 황 수석의 거취 결단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. 어떤 배경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보면 될까요?<br /><br /> 그런데 오늘 대통령실에서 공수처가 소환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종섭 대사의 귀국 조치는 부적절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또 "언론사 상대 강압이나 압력 행사가 없었다"는 입장도 밝혀서 황상무 수석에 대한 거취 결정 요구에 대해서도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이거든요. 당과 대통령실 간에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는데요?<br /><br /> 야당에서는 이 두 가지 이슈를 계속해서 쟁점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 이에 대해선 어떻게 대응할 생각이신지요?<br /><br />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금요일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판세로는 국회 의석수 과반인 최대 153석 이상을 확보한 상황으로 본다는 자체 판세 분석을 내놓았는데요. 국민의힘에서는 자체 의석수 전망에 상당히 신중한 모습인데 현재 몇 석 정도 예상하고 계신지요?<br /><br /> 조국혁신당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. 창당 11일 만에 당원이 10만 명을 돌파했고요. 여러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조국혁신당이 실제 총선에서 얼마나 두각을 보일 거라 보세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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